[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주(23∼27일) 삼성중공업 88회차 7000억원을 비롯해 총 14건, 2조6792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주 36건, 1조5100억원보다 건수는 22건 감소한 반면 발행금액은 1조1692억원 늘었다.
특히 오는 27일 발행되는 한화건설 38회차는 BBB+ 등급 중에서는 드물게 1500억원을 넘는 물량이 발행된다.
올해 들어 BBB 등급으로 발행된 회사채는 지난 1월 동부메탈 BBB+등급 200억원, 동부제철 BBB 등급 150억원, 2월 동부건설 BBB 등급 100억원, 이번달 동부메탈 BBB+등급 200억원 등 4건, 650억원에 불과했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10건 1조7600억원, 금융채가 2건, 9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이 2건, 8292억원이 발행된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6192억원, 시설자금 5200억원, 차환자금 540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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