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바텍(043150)이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과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9분 현재 바텍의 주가는 전날보다 1150원(5.67%) 오른 2만14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바텍은 글로벌 유통망을 보유한 회사와 2D와 3D 동시 촬영 장비와 관련한 부품 공급과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454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6.52% 규모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바텍의 2분기 예상추정실적은 매출액 495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5%, 320.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요 고객과의 장기 공급계약으로 안정적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고, 디텍터 전문회사인 자회사 레이언스의 시너지 지속과 가치 부상, 플랫폼을 통합한 표준형 제품인 팍스아이(PaX-i)의 제품 전환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것이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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