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아동 및 가족에 재활치료 지원금 전달
2014-07-22 13:40:33 2014-07-22 13:45:04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효성은 22일 장애인 의료재활 전문기관인 푸르메재단에 저소득층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6개월간 집중적인 재활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장애아동 본인 치료비뿐만 아니라 비(非)장애 형제의 교육비도 지원한다. 가족 내 구성원에서 상대적 소외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기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장형옥 효성 나눔봉사단장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지원이 장애아동과 청소년 가족의 건강과 행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