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SK에너지가 환율 하락과 유가 반등을 호재로 닷새째 오름세다.
23일 오전 10시 5분 현재 SK에너지는 3900원(+4.42%) 오른 8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매수상위창구에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라 있다.
이 같은 상승은 원달러 환율의 약세로 제조 원가 부담이 줄어들어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달러 약세로 인한 유가 반등 기대감이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SK에너지는 정유업종 내 가장 우수한 수익성이 검증된 기업이라며, 이번 주 증권사들의 유망종목으로 복수 추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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