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신영證 ‘플랜업 지수형 ELS’ 4종 출시
2014-07-23 09:54:34 2014-07-23 09:59:00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001720)은 오는 25일까지 안정적인 수익실현을 위해 원금손실조건을 없애거나 대폭 낮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포함해 모두 4종의 ‘플랜업 지수형 ELS’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신영증권)
 
‘플랜업 제 433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ELS이다. 일반적으로 ELS는 최초 기초자산 종가의 50~60% 수준에서 원금손실조건이 있는데,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 단 하루만 원금손실조건이 있어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게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 18개월), 85%(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9%(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저금리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안정적인 수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은 편"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지수형 ELS는 원금손실조건을 낮추거나 없앤 구조로 안정적인 수익 달성이 가능하도록 해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랜업 제 433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원금손실조건을 45%로 크게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지수형 ELS이다. HSCEI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은 이 외에도 연 6~8%대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 2종도 함께 판매한다.
 
‘플랜업 제 433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다. 6개월마다 찾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 중 1, 2차(6, 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 이상인 경우 연 2%의 보너스 수익을 받아 연 8%(세전)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한다. 1년 이내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18개월), 85%(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 수준(세전)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33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 7%(세전)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ELS다.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가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가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가입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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