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신증권, 주가안정 전략 통했나..'신고가'
2014-07-23 09:14:17 2014-07-23 09:18:43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수급호전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가 연고점을 경신하면서 증권주에 대한 투심이 살아난 점도 한몫했다.
 
23일 오전 9시9분 현재 대신증권은 전일대비 60원(0.6%) 오른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대신증권우(003545)선주(1.1%), 대신증권2우B(003547)(0.7%)도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신증권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말 6900원까지 떨어진 이후 저점을 형성, 반등세를 이어갔다.
 
회사의 주가가 떨어지자 대신증권은 지난 3월 주가 안정을 위해 보통주 180만주와 제1우선주 60만주, 제2우선주 24만주를 6월24일까지 취득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최근에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물량이 유입됐다.
 
한편, 이날 장중 신영증권(001720), 한양증권(001750), 교보증권(030610)도 신고가를 새롭게 썼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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