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이 서울시가 운영중인 '120다산콜센터'에 문자상담 시스템을 공급, 인터넷전화나 휴대폰을 이용한 문자상담이 가능해졌다고 24일 밝혔다.
문자상담 시스템은 인터넷전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궁금한 사항이나 민원, 교통불편 신고 등을 접수하면, 상담원의 답변이나 처리 결과 등을 80자 이내 SMS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방법은 이미 시스템을 도입한 서울시는 02-120번, 앞으로 도입할 다른 지역자치단체는 ‘지역번호+120번’으로 문자로 상담내용을 보내면 답변이나 처리 내용을 받게 된다. 이용요금은 건당 20원이다.
LG데이콤은 또 문자메세지에 이어 사진·소리·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를 함께 보낼 수 있는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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