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인천, '그랜드 하얏트 인천'으로 탈바꿈
2014-07-29 17:13:44 2014-07-29 17:18:14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하얏트 리젠시 인천이 '그랜드 하얏트 인천'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하얏트 호텔 & 리조트'는 오는 9월 1일부터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호텔 브랜드를 '그랜드 하얏트'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에서 41번째 그랜드 하얏트 호텔이자, 국내에서는 서울에 이어 두 번째 그랜드 하얏트 브랜드 호텔이다.
 
새로운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새로운 웨스트 타워의 개관으로 총 1022 객실의 규모를 지닌 대형 호텔로 재 탄생하게 된다. 현재 522개의 객실을 보유한 이스트 타워와 스카이 브릿지로 연결된 500개 객실의 웨스트 타워가 더해지면 북미를 제외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하얏트 호텔이 된다.
 
또 새롭게 선보일 웨스트 타워는 1250㎡ 규모의 그랜드 볼룸, 다양한 크기의 연회장,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그랜드 카페,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스웰 라운지(Swell Lounge)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현아 칼호텔네크워크 대표는 "새로운 브랜드로 태어나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앞으로도 각종 국제 회의를 치를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컨벤션 시설을 보유하는 등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하얏트리젠시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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