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KT가 지난 4월 단행한 대규모 명예퇴직에서 KT 임직원 8356명이 회사를 떠났다고 밝혔다.
KT(030200)는 29일 '201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번 명예퇴직으로 총 8356명이 퇴직했고, (퇴직금) 총 비용은 1조2357억원이 들었다"고 발표했다.
김인회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대규모 명예퇴직으로 인한 영업이익 개선효과는 4700억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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