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이트레이드증권(078020)이 업계 최초로 찾아가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고객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이트레이드증권)
이트레이드증권이 지난 28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찾아가는 HTS 고객 자문단’은 HTS 담당자들이 100명의 자문단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서 평소 온라인 거래를 하면서 가지고 있던 투자자들의 아이디어를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고객 목소리를 담은 신규 서비스를 기획, 개발할 예정이다.
고객자문단 참여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트레이드증권 고객으로, 선정이 되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이트레이드증권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규 서비스 기획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또한 인터뷰 완료시 소정의 사례비를 즉시 지급하고, 신규 서비스 런칭시에는 우선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김학훈 이트레이드증권 온라인 영업본부 본부장은 "지난 2010년 약 300억원을 투자해 온라인투자시스템을 정비했고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하고있다"며 "투자자와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매매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투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번 고객자문단 모집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온라인 부문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고객 의견 청취와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자문단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HTS 고객 자문단 신청은 이트레이드증권 HTS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 (www.etrade.co.kr)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242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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