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BS금융지주, 2분기 실적 호조에 '신고가'
2014-07-31 09:23:50 2014-07-31 09:28:10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BS금융지주(138930)가 2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26분 현재 BS금융지주의 주가는 전날보다 1200원(7.34%) 오른 1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76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BS금융지주는 2분기 영업이익이 13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39% 늘어난 8529억원, 당기순이익은 9.97% 증가한 10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BS금융지주의 실적 호조의 주된 원인은 이자이익 증가세가 유지된 가운데, 대손상각비 감소와 자회사 실적 호조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2분기 실적을 통해 시중은행 대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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