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낙폭 줄인 코스닥, 530선 지지
2014-07-31 14:12:28 2014-07-31 14:16:48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닥 지수가 낙폭을 줄이며 530선에서의 지지력을 보여주고 있다. 
 
31일 오후 2시1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90포인트(1.46%) 내린 533.92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6억원, 55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3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 대표가 사퇴한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가 하락하고 있다. 안랩(053800)이 4.91%, 써니전자(004770)가 12.09% 급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전일 대비 4.50포인트(0.22%) 내린 2078.11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400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81억원, 2205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60%), 종이목재(1.25%), 제조업(0.95%), 의약품(0.90%) 순으로 떨어지고 있다. 보험(2.75%), 통신(2.35%), 금융(1.83%), 운수창고(1.41%) 업종은 오르고 있다.
 
LG디스플레이(034220)가 업황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4.15%오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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