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22분 현재 CJ대한통운의 주가는 전날보다 4500원(3.32%) 오른 14만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CJ대한통운은 미얀마 육상운송청의 합작법인 설립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육상운송청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미얀마 내에서 육상운송, 국제물류, 물류센터 운영, 택배 등 본격적인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우선 미얀마 경제의 중심지인 양곤시에 부지면적 약 1만3000㎡(약 4000평) 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마련해 20년 간 도심 속 물류거점으로 운영하고, 60여대의 화물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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