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임직원 자녀 대학 탐방 프로그램 실시
2014-08-01 11:07:10 2014-08-01 11:11:24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유진투자증권(001200)은 지난달 31일 임직원 자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 행사는 직원 가족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한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유진기업, 한국통운 등 계열사로 대상을 확대해 총 154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학과와 진로에 대해 이해하는 대학교 캠퍼스 투어, 적성흥미검사를 통한 진로 상담, 과목별 학습 방법, 시험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자녀들은 전문가와의 진로 상담과 대학생 재학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한 본인의 적성과 성격에 맞는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부모는 자녀의 자기주도학습코칭 강의를 통해 자녀가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보상하는 방법과 자존감을 높이는 칭찬법에 대해 배웠다.
 
행사를 진행한 권혁준 인사팀 부부장은 "방학기간 직원 자녀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부모의 직업과 회사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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