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사이드)쿠쿠전자 증시 입성..투자 매력은?
2014-08-07 16:13:49 2014-08-07 16:18:09
▶이슈 인사이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부자개미(토마토투자클럽) / 허준식 해설 /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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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쿠쿠전자 증시 입성...투자 매력은?
쿠쿠전자(192400), 어떤 기업인가?
-전기밥솥 시장의 강자로 군림
-밥솥 시장, 쿠쿠전자-  리홈쿠첸(014470)이 양분
-쿠쿠전자 시장 점유율 70%
-78년 11월 성광전자로 설립
-98년 자체브랜드, 쿠쿠 출시
-2002년 10월 쿠쿠전자로 사명 변경
-주력 사업
1)가전사업(전기밥솥)
2)렌탈사업(정수기 대여)
-매출 90%는 내수, 수출은 10%
-올해 1분기 기준 가전사업 비중 높아(80.5%)/렌탈 사업(19.5%)
 
▶ 쿠쿠전자, 리홈쿠첸· PN풍년 대비 입지와 경쟁력은?
-영업이익률, 리홈쿠첸(5%)/쿠쿠전자(13.6%)
-생산능력, 3배 이상 커
-중국인 구매, 지난 2012년 면세점 기준 928만달러에서 2005만달러로 100% 증가
-제품 품질에 대한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

▶ 쿠쿠전자, 중국 모멘텀 프리미엄 부여 받나?
-전기밥솥 시장점유율 70%/ 프리미엄급 강자
-1978년 창업/ LG전자 밥솥사업 인수/ 98년 자체브랜드
-전기밥솥 ASP 상승, 중국매출 급속증가, 렌탈사업 본격
-14년 매출: 6100억원(+19.8%) 영업이익:790억원(14.2%) 

▶ 쿠쿠전자 렌탈사업 점검, 밥솥부문 외 성장 가능성은?
* 중국 진출 현황과 향후 전망
- 중국 전기밥솥 시장규모 2조원/ IH밥솥 비중 5%
- 면세점 매출 4000만 달러 예상/ 3년간 연평균 103% 성장
- 현지매출 230억원(+15%)/ 자체매장 10, 매장 입점 800개
- 중국 직·간접 관련매출 630억원(+58%)
 
* 렌탈사업 현황
-매출: 12년 49억 13년;788억 14년:1,200억 예상
→ 지점 12개, 렌탈지국 63개 보유
- 13년 영업이익률 11.7%, 흑자전환(14년 1분기 18.9%)
- 국내 정수기 시장 침투율 30%(선진국 55~60%)

▶ 쿠쿠 상장에 뜨거웠던 관심..재평가 기대감 나오는 가운데 리스크 요인은?
-12개월 선행 PER, 30배 육박
-중국 전기밥솥시장 성장률 둔화 국면 감안 높은 PER
-이미 중국 로컬 브랜드가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
-PER 30배가 저렴한 지 여부에 대해서는 고민 필요
-같은 소비재 내 화장품주 아모레퍼시픽(090430), 30배 PER
 
▶ '대어' 쿠쿠전자 등에 업은 밥솥주, 하반기 노려볼까..증권사 전략은?
시장관심 / 리스크 요인
-중국 정부 소비위주 성장 정책
→ 중국 관련 소비주 성장성, 시장 트랜드 형성
-성장주 밸류에이션, 실적 확인 필수
-저가제품 중국, 중가제품 일본업체 과점
-렌탈사업 신성장 동력이나, 4% 점유율 경쟁심화 

▶ 하반기 증시 대어 될까..쿠쿠전자 상장에 가장 큰 수혜주는?
해설위원>
-쿠쿠전자, 밸류 부담 있지만 시장 점유율 1위 프리미엄, 추가 상승 가능
-액면 분할 기대감도
-리홈쿠첸, 시총 7000억원 가능
-PN풍년(024940), 연간 20억원 이상 이익 낸다고 해도
이미 20배 초반의 PER..보수적 대응이 나을 것 
 
전문가>
-쿠쿠전자, 시초가 너무 높게 형성
-오버슈팅..추격 매수 위험
-리홈쿠첸, 기대감 선반영..역시 오버슈팅 구간
-이후 눌림목 매수는 유효
-밥솥주 중 최선호주는 쿠쿠전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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