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은행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기원 스크린골프 대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본 대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5주간에 걸쳐 전국 6000여 곳의 골프존에서 예선전이 진행된다.
본선 경기는 인천아시안게임 골프대회가 실제로 열릴 인천 드림파크CC에서 경기 종료 다음날인 다음달 29일 열린다.
아마추어 골프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필드 본선경기는 스크린대회 상위자와 최다 라운딩을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 상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드라이버 등 골프용품이 부상으로 제공되며, 본선 진출자를 위해 아시안게임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마련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스크린골프 대회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