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플렉스컴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는 회사 측 전망에 따라 실적 호조 기대감이 부각되며 3거래일째 급등중이다.
26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플렉스컴은 480원(+12.28%) 급등한 43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일, 25일은 상한가에 마감됐다.
플렉스컴은 지난 24일 "올해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배, 9배 증가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삼성전자 풀 HD급 LED TV 신모델에 FPC 납품을 개시하고 삼성전자 무선(휴대폰)사업부 1차벤더 등록에 따라 수주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 6월부터 베트남 공장 가동에 따른 수익성 확보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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