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원무역,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신고가'
2014-08-18 09:11:02 2014-08-18 09:15:41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영원무역(111770)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영원무역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300원(7.02%) 오른 5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만1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영원무역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0.6%, 16.9% 증가한 3484억원, 55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으로 신한금융투자와 신영증권 등은 이날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증권가에서는 오더 확대 지속과 성수기 효과로 3분기에도 영원무역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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