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와 호감 가지고 발전하고 있는 단계"
2014-08-19 19:11:37 2014-08-19 19:16:08
◇에프엑스의 설리(왼쪽)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메바컬쳐)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에프엑스 설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최자는 19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통해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 처음 불거졌다. 하지만 당시 양 측은 "가까운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지난 6월엔 최자가 분실한 지갑 속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다시 제기되기도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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