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대원미디어(048910)는 지난 19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스튜디오반달,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애니메이션 배급 및 라이선스 판매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20일 전했다.
대원미디어는 이번 MOU를 통해 스튜디오 반달의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인 '외계가족 졸리폴리'의 배급과 라이선스, 캐릭터 사업을 맡는다.
외계가족 졸리폴리는 졸리폴리 행성에서 지구로 불시착한 졸리폴리 가족이 겪는 지구 적응기를 그린 작품으로 15분작 총 52편으로 구성됐다. KBS 방영도 확정 지었다.
최영일 대원미디어 대표는 "외계가족 졸리폴리 캐릭터들의 특성을 살려 국내시장뿐 아니라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국내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 발굴과 라이선스 사업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최영일 대원미디어 대표, 류수환 스튜디오반달 대표,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사진=대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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