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동양제철화학이 중국 정부 정책 기대감과 외국인의 매수가 어우러지며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동양제철화학은 2만1000원(+10.97%) 급등한 2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는 키움, 메릴린치, JP모건, 동양, 대우증권 순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외국계 창구의 매수가 눈에 띠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중국 정부가 태양광 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위해 왓트당 20위안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증권은 이날 "최근 달러 약세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이라며 동양제철화학을 수혜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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