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대형마트에 이어 백화점도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일사료는 전일보다 6.19%(60원) 오른 1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네트도 전일대비 4.76%(25원) 상승한 5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미창투 역시 4%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3일 정기세일기간 부터 미국산 쇠고기를 시판하기로 결정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죽전점, 마산점 두 곳과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내 슈퍼스타 1곳에서 시범적으로 판매한 후 본점과 강남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의 판매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11개 점포 가운데 압구정본점과 목동점, 무역센터점을 제외한 8개점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한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