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장관, 추석 명절 맞아 세종청사 근무자 격려
2014-09-05 16:15:32 2014-09-05 16:19:52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추석을 맞아 세종청사 근무자를 격려했다.
 
국토부는 서 장관이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 세종청사 일선에서 근무하는 청소용역원, 특수경비원, 안내원들을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6동 1층 안내데스크와 5층 미화원휴게실을 직접 찾아 근무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그 동안 친절하고 성실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줘 공무원들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 장관은 또 "국토부는 근무환경을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다면 작은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도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 근무자는 "장관님이 추설 명절에도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위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국토부가 입주해 있는 세종청사 6동에는 청소용역원 38명, 특수경비원 107명, 안내원 7명 등 모두 152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료제공=국토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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