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추석 전날인 7일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점차 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출발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10분(요금소기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대전 2시간40분 ▲광주 4시간20분▲대구 4시간20분 ▲울산 5시간20분 ▲목포 4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오후 11시 기점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서울산~언양분기점 2㎞, 동탄분기점부근~수원 9㎞, 양재부근~반포 6㎞, 입장휴게소부근은 사고로 인해 1㎞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부산방면 한남~서초 4㎞, 안성휴게소부근~안성부근 5㎞, 입장부근~북천안부근 6㎞, 목천부근~수락정류장부근 11㎞, 옥산휴게소~청주 3㎞, 옥천3터널부근~영동터널부근 7㎞ 구간에서 정체가 이뤄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면 일직분기점~금천 4㎞, 목포방면 서평택분기점부근~서해대교부근 12㎞ 구간이 정체 중이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방면으로 소통이 원활한데 반해, 남이방면으로 호법분기점~모가부근 9㎞, 진천부근~진천터널 6㎞, 동서울요금소 노면 보수작업으로 인해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면으로 전 구간 소통이 수월하다. 반면, 강릉방면 덕평휴게소부근~호법분기점부근 4㎞, 이천~여주휴게소부근 5㎞, 만종분기점 부근 2㎞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방면 선산부근~상주터널부근 6㎞, 마산방면 감곡부근~충주분기점부근 10㎞, 괴산휴게소 2㎞. 낙동분기점부근 2㎞ 구간이 정체 중이다.
자세한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http://www.roadplus.c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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