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연휴 새벽 2시까지 임시 전동열차 운행
2014-09-05 16:15:59 2014-09-05 16:20:20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추석 연휴인 8~9일 새벽 2시까지 임시 전동열차가 운행한다.
 
코레일은 추석 연휴기간 수도권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8~9일 이틀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운행노선은 ▲지하철 1, 3, 4호선 ▲경의선 ▲중앙선 ▲분당선 등 9개 노선이며, 종착역 도착시각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이틀간 모두 66회 운행한다.
 
임시 전동열차 운행시각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스마트폰 앱 '광역철도길라잡이', 철도고객센터(1544-7788),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심야 전동열차 운행과 24시간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으로 추석 연휴기간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도권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추석 연휴기간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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