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코스피가 2040선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엔화 약세에 고전하던 자동차주들이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9.37포인트(0.46%) 오른 2043.5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418억원, 113억원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622억원 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805억6000여만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25%), 통신업(3.05%), 은행업(2.77%)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증권(-1.57%), 운수창고(-1.46%), 의료정밀(-0.95%)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주 중 엔화 약세에 고전을 면치 못하던
현대차(005380)(1.87%)는 7거래일 만에 강세로 전환했고 기아차(2.75%) 역시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60포인트(0.63%) 떨어진 570.1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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