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소프트, 특허취득으로 ARSPAY 경쟁력 강화
2014-09-17 09:59:18 2014-09-17 10:03:53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 인피니소프트가 관련 특허 취득으로 결제 솔루션 ‘ARSPAY’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피니소프트는 가상ARS번호를 이용한 ARS 카드결제 서비스, 온라인 PG 시스템 구축, 스마트폰 기반의 온·오프라인 결제솔루션 개발 등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인피니소프트가 취득한 특허(특허 제 10-1437878호)는 판매자가 고객에게 가상전화번호가 담긴 문자를 전송하는 독자적 결제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이를 통해 인피니소프트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유사 카피 서비스 등장을 제한할 예정이다.
 
또 인피니소프트는 지난 2012년부터 ARS 결제뿐 아니라 ARS 인증 관련 기술도 특허청에 출원해 왔으며, 현재 관련 기술들 특허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인피니소프트의 ARS 카드결제 솔루션 ‘ARSPAY’는 기존 번거로운 웹 결제 패턴을 대신해 안전하고 간편한 결제방식으로 국군재정관리단, 파고다어학원, 킨코스코리아, 스와치그룹코리아, 뉴런시스템 등 다양한 가맹점에 결제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인피니소프트는 오는 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KSHOP2014’를 통해 새로운 결제서비스 ‘이노페이’ (INNOPAY) 출시도 앞두고 있다. 주로 비대면 결제로 사용되던 ARS 카드결제 솔루션 ‘ARSPAY’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결제수단으로 비대면 뿐 아니라 대면결제에서도 적극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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