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26일 분양 오픈 예정인 위례자이에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 평면이 도입된다.(사진=GS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26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위례자이'에 특화평면인 테라스하우스 26가구와 펜트하우스 7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앞서 지난 2012년 분양한 '동탄센트럴자이' 84㎡타입에 복층형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인 바 있다. 최고 1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6월 A2-5블록에서 분양한 '래미안 위례신도시'에도 주력 테라스하우스인 전용 124T㎡타입의 경우, 총 12세대 모집에 1순위에서 1914명이 몰려 160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번 '위례자이'에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는 단지 앞쪽으로 흐르는 창곡천을 전망할 수 있고, 조망 및 채광이 뛰어나다.
테라스하우스는 ▲121TA 8가구 ▲121TB 4가구 ▲124TA 8가구 ▲124TB 4가구 ▲131T 2가구 등 총 26가구가 공급된다.
테라스 면적은 각 타입별로 약 20㎡부터 최대 약 40㎡까지 제공돼, 정원, 바비큐장, 짐(GYM), 티하우스 등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펜트하우스는 남향으로 배치된 5개동 최상층인 12~15층에 총 7가구가 마련된다.
전용 125㎡, 134㎡형 7가구에 테라스 면적 최대 24㎡가 제공되며, 별도 전용 옥상 공간까지 마련돼, 덤으로 운치 있는 야경도 누릴 수 있다.
김보인 GS건설 위례자이 분양소장은 "특히 테라스하우스 및 펜트하우스와 같은 특화 평면에 청약경쟁율이 기록적이고, 현재 프리미엄도 높다"며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자연 친화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공급 희소성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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