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일반고 전성시대' 학교장 워크숍
2014-09-23 12:00:00 2014-09-23 12:00:0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일반고 전성시대' 계획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교장 워크숍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 교장 203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며, 서울시교육청이 제시한 '일반고 전성시대' 기본 계획의 주요 과제를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일반고 전성시대' 학교장 워크숍은 지난 3일 발표한 '일반고 전성시대' 기본 계획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첫 번째 행사다.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단위학교 의견과 학생과 학부모,교원,시민 대상 인터넷 의견(9월 24일~10월 10일), 지역교육지원청별 담당교원 간담회(10월 6일~10월 24일) 등 광범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본관 (사진=박남숙 기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