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증권영업 실적 2배 향상을 위한 액션러닝' 과정 신설
2014-09-23 17:55:16 2014-09-23 17:55:16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증권사 지점영업이 모바일 거래증가 등 내방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점을 베이스캠프로 삼고 신규고객을 확보하여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증권영업 실적 2배 향상을 위한 액션러닝' 과정을 오는 11월14일부터 신설한다. 교육생 모집은 10월28일까지다.
 
이번 과정은 정보통신 발달로 인한 영업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증권영업 실적향상을 위한 새로운 영업모델과 패러다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증권영업 향상을 위한 액션을 '로드맵-다이렉트마케팅(DM)-텔레마케팅(TM)-상담-고객관계마케팅(CRM)'의 5개 모듈로 구성하고 실전과 실행에 역점을 두어 금융영업시 필요한 핵심내용을 '교육-트레이닝-실행-코칭' 시킴과 동시에 현업에 활용 가능한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의 이재형 강사는 미국 뉴욕 메릴린치증권, 국내 씨티그룹 프라이빗뱅크 한국대표와 현대증권(003450), 삼성증권(016360) 등에서 PB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또한 윤경일 강사는 금융회사의 기업 소비자간 거래(B2C) 개인영업 부문, 특히 아웃도어세일즈(ODS)를 통한 시장개척 영업분야의 이론과 실전을 겸비하고 여러권의 서적도 저술한 아웃바운드 영업전문가다.
 
교육기간은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10일간 총 40시간이며, 주 교육대상자는 금융투자회사의 영업직원, 영업교육 담당자, 영업 관리자 등이다.
 
수강신청과 기타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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