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4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인천~오이타 정기노선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일본 오이타 공항에서도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와 히로세 오이타현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식 등이 열렸다.
함 대표는 "인천~오이타 정기편을 신규 운항 함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규슈 지역에만 3개 국제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후쿠오카와 사가 지역 등을 연계해 규슈지역을 여행하는 이용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겨울철 여행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26일부터는 주 2회에서 4회(월, 수, 목, 토)로 확대 운항 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이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인천~오이타 노선에 24일 신규 취항했다. (자료제공=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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