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위례자이와 보문파크뷰자이에 3일간 5만여명에 달하는 내방객이 찾았다.(사진=GS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GS건설(006360)이 지난 26일 오픈한 위례자이와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에 3일간 약 5만여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하반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분양 시장을 실감케 했다.
GS건설은 위례자이에 오픈 첫 날 1만여명의 내방객이 몰렸고, 주말까지 사흘 간 총 4만여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GS건설은 견본주택 개관 전인 오전 9시 30분부터 방문객들이 외부에서 줄을 서기 시작해 최대 500~600미터에 달할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고 전했다.
김보인 GS건설 위례자이 분양소장은 "올해 위례 신도시의 분양이 모두 성공을 거뒀는데, 위례자이 역시 최고의 입지, 브랜드, 평면 설계 특화의 3박자가 어우러져 청약 불패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위례신도시에서 그 동안 분양했던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례자이는 지하2층~지상 8~19층 11개동, 전용면적 101~134㎡ 총 517가구 규모다.
특히 위례자이는 전 세대 판상형 설계, 약 80% 전후의 높은 전용율과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우수하다.
약 170%의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갖췄고, 3면 발코니 평면이 전체 세대 중 50%가 넘었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복정역 1번 출구 인근 견본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에는 테라스하우스인 121TB㎡ 타입과 4Bay 구조의 101A㎡ 타입이 마련돼 있다.
특별공급은 오는 30일, 1,2순위 청약은 다음달 1일, 3순위 청약은 2일이며, 1차 계약금 정액제(테라스, 펜트하우스 별도)와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됐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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