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오는 12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어린이 홍보대사로 '뽀로로' 캐릭터가 위촉된다.
29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준비기획단은 한·아세안 어린이들에게 특별 정상회의의 의의와 중요성을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뽀로로' 캐릭터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뽀로로 캐릭터는 지난 10년간 한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정상회담 홍보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뽀로로는 웹툰 시리즈 총 5편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본격화 하며, 외교부로부터 오는 30일 정식 위촉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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