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만에 반등..2030선 회복 '안간힘'(09:11)
2014-09-30 09:15:00 2014-09-30 09:15:00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4거래일만에 반등하며 2030선을 회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30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2포인트(0.06%) 오른 2027.82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억원, 7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97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보험(0.85%), 전기전자(0.65%), 증권(0.33%), 은행(0.30%), 운수창고(0.24%), 전기가스(0.15%) 순으로 하락하고 있다. 의료정밀(1.41%), 통신(0.64%), 운송장비(0.57%), 건설(0.41%) 업종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현대차(005380)가 1.6% 가까이 오르고 있다. POSCO(005490), 기아차(000270), 신한지주(055550)도 강보합권이다. 반면 NAVER(035420)는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삼성생명(032830)이 1.4% 가량 하락하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 KB금융(105560), LG화학(051910)은 약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06포인트(0.71%) 오른 573.34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억원, 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4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반등하고 있다. 컴투스(078340)가 4% 넘게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068270)도 2%대 상승하고 있다. 서울반도체(046890), 다음(035720)은 1%대 강세다. CJ오쇼핑(035760)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90원(0.28%) 오른 105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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