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의류주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수기를 맞은 기대감까지 겹치며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섬유의복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3.58포인트(1.11%) 오른 325.54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업종 지수 중 가장 큰 상승 폭이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의류주의 경우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다만 성수기 기대감이 충분히 형성돼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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