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2010선 테스트..LG·두산그룹주 약세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장중 2010선마저 내준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으로 기우는 모습이다.

 

30일 오후 12시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20포인트(0.80%) 내린 2010.40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18억원,434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만이 774억원 순매수 중이다.

 

증권(-2.83%), 기계(-2.33%), 전기전자(-1.99%), 금융(-1.61%), 음식료(-1.31%) 순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섬유의복(+2.04%), 의료정밀(+1.66%), 철강금속(+1.23%), 운수창고(+0.90%), 전기가스(+0.51%)만이 오름세다.

 

LG이노텍(011070), LG하우시스(108670), LG디스플레이(034220) 등 LG그룹주가 3~7% 약세이며 두산중공업(034020), 두산(00015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등 두산그룹주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모습이다.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대주주의 지분 매수 기대감이 퍼지면서 8.3%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0.07포인트(0.01%) 내린 569.2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8억원, 19억원 순매수이며, 개인만이 343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라이온켐텍(171120), 서울반도체(046890), 차바이오텍(085660), 대한뉴팜(054670), 에스엠(041510), 한국정보통신(025770) 등이 3~5% 하락 중이다.

 

컴투스(078340)가 3분기 실적과 신작게임 기대감에 따라 10% 넘게 급등하고 있으며 게임빌(063080)도 4% 넘게 상승하고 있다.

 

크루셜텍(114120)이 다날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결제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따라 9% 넘는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1.10원 상승한 10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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