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양대 지수 약보합..통신주 3% 약세
2014-09-25 12:25:16 2014-09-25 12:25:16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양대 지수가 하락으로 기울고 있다.
 
25일 오후 12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6포인트(0.06%) 내린 2034.4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837억원 어치 주식을 내다 팔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이 각각 597억원, 212억원 매수 우위다.
 
통신(-3.21%), 철강금속(-1.69%), 비금속광물(-1.49%), 은행(-1.15%), 보험(-0.52%) 순으로 하락 중이며 유통(+1.68%), 전기가스(+1.42%), 전기전자(+0.46%), 종이목재(+0.27%) 등이 상승하고 있다.
 
쌍용양회(003410)가 채권단이 보유지분 46.83%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으로 6%대로 하락하고 있다.
 
한미약품(128940)이 기술 수출 등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에 시간이 필요하며 3분기 실적 눈높이를 낮추라는 증권사 전망이 나오자 6% 크게 내리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아울렛 고성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5.4%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2.01포인트(0.35%) 내린 578.41이다.
 
외국인이 232억원 순매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6억원, 53억원 매수 우위다.
 
KT뮤직(043610), 로엔(016170) 등 음원주에 매물이 몰리면서 나란히 12% 내외로 급락 중이다.
 
컴투스(078340)가 사흘째 오름세를 타면서 이날 9.6% 급등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2.15원 상승한 104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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