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김종원 키움증권 연구원
1. 국내변수 - 국내 경제지표 개선 주목
▶전일 발표 2월 산업활동동향, 경기 바닥권 진입기대 높여
▶이로인해 국내 경기의 저점을 논하기에는 이르고, 투자심리 역시 빠르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
▶그러나, 경기의 급락이 진정되는 모습이 나타났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판단.
2. 해외변수 - 해외, 악재 소화과정 진행중
▶주 초반 제기된 미 자동차 산업과 금융주 추가 자본 확충에 대한 우려로 경기회복 기대감 자체가 소멸되지는 않았음.
▶외환위기 당시를 떠올리면 구조조정 진행 구간에서 주식시장의 충격은 불가피해 보임.
▶하지만, 이런 현상은 문제가 다시 확산되는 과정이기 보다는 해결되어 가는 과정이라는 판단임.
3. 내일 국내증시 전망 - 업종별 장세 상당기간 이어질 것
▶여전히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 우려가 남아있어 단기적으로는 4월 미 금융업의 실적발표를 지켜봐야 할 것.
▶또한 주식시장 수급이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업종별 장세는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임.
▶바이오 및 그린에너지, 원자력 등 향후 성장동력으로 판단되는 업종은 상당기간 주목을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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