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SGA(049470)의 자료저장방지솔루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SGA는 지난 7월에 출시한 'DA-Loc 2.0(다락2.0)'이 보건복지부 심사평가위원회, 안전행정부 청사관리팀, 특허청, IBK연금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다락2.0은 인터넷전용PC의 재 부팅 시 기존 상태로 복구하는 솔루션으로 SGA의 서버보안과 백신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더욱 강화시킨 제품이다.
특히 다락은 간편한 방법으로 망분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업무용모드에서는 특정공간에만 저장권한을 부여해 2차 정보유출사고의 피해를 완벽히 차단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종철 SGA ESS사업부문 이사는 "정부는 망분리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보안 강화의 노력으로 전반적인 공공 엔드포인트 보안을 완성하기 위한 고도화를 추진 중에 있다"라며 "향후 공공기관은 물론 금융권 등의 망분리 대상업체들이 점차적인 구축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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