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이미징, 단기급등 부담 이틀째↓
2009-04-02 10:07: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전일 5%대의 하락세를 보인 삼성이미징 주가가 이틀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현재 삼성이미징은 전일보다 3.78%(1050원) 내린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이미징은 전날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진 탓에 하락했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이미징의 주가 하락은 한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민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이 전망되지만, 실적호전 이후 경기침체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부진이 예상된다"고 전제한 뒤 "주가 추가상승은 차익실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