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리아는 특가로 제공한 셀카봉이 하루 만에 4만여개가 팔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1일 모든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셀카봉을 3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첫날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이번 행사는 착한점심, 제품교환권, 모바일쿠폰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적용됐으며, 셀카봉만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4000원에 판매했다.
롯데리아는 매장별 셀카봉의 조기 판매 소진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2차 입고에는 물량을 더 늘려 오는 9일부터 다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고객이 참여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판촉물 이벤트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카봉 판매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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