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리아는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패스트푸드 부문 시상에서 1위를 수상해 2011년 이후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NCSI 조사 결과 롯데리아는 전체 고객 만족도에서 76점으로 지난해보다 2점 상승하며 향상된 만족 지수를 기록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는 국내외에서 생산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선정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 1979년 창립 이래 35년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메뉴 개발, 고객 감동 서비스를 통해 부동의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 강화를 위해 서비스, 품질 개선 등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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