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한글로 디자인된 버스가 서울 시내를 달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는 9일 한글날부터 한 달간 '한글날, 버스 타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글과 한국전통문양으로 디자인한 5대의 버스가 서울시의 도움으로 일부 노선에 배치돼 서울 시내를 누비게 된다.
이날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한글과 전통문양으로 디자인한 '타요 버스'가 정차해 한글 관련 동영상 시연·퀴즈이벤트·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문화포털(www.culture.go.kr)에서는 ▲타요버스 인증 샷 올리기 ▲전통문양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박물관 개관 축하 댓글 달기 등 온라인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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