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KB금융지주는 14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지원차량 5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산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윤웅원
KB금융(105560) 회장 직무대행,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차량은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차 5대, 승합차 22대, 승용차 24대를 포함해 총 51대로, 지난 7월 차량 지원을 신청한 전국 1000여개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심사를 거쳐 전국 51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했다.
KB금융은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했던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했으며 금번 전달로 지원차량 규모는 총 264에 이른다.
◇ 사진 왼쪽 세번째가 윤웅원 KB금융 회장 직무대행, 오른쪽 첫번째는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사진제공=K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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