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한국야구위원회(KBO))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2014년 포스트시즌과 한국시리즈에 사용할 엠블럼을 14일 공식 발표했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될 정규시즌 3위팀인 NC다이노스와 4위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경기로 막을 올린다.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과 정규시즌 2위팀의 맞대결인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는 오는 27일부터,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1위팀인 삼성라이온즈의 대결인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는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별로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한다. 다만 연장전을 하고도 승패를 가려내지 못할 경우 '무승부'로 하며, 그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나면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을 두지 않고 연전 형태로 하게 된다.
한편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오후 6시30분,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2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