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반등..1930선 회복(09:15)
2014-10-15 09:12:03 2014-10-15 09:12:03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반등하며 1930선을 회복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56포인트(0.34%) 오른 1935.81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18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6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72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09%), 운수창고(1.02%), 의료정밀(0.59%), 제조업(0.56%), 화학(0.43%) 순으로 오르고 있다. 은행(0.90%), 비금속광물(0.39%), 통신(0.38%), 철강금속(0.24%) 업종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NAVER(035420)가 1.5% 넘게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삼성생명(032830), 삼성화재(000810) 등 삼성그룹주도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반면 POSCO(005490)는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58포인트(0.84%) 오른 548.63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억원, 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최근 낙폭이 컸던 원익IPS(030530)다음(035720)이 2%대 상승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033630), 동서(026960)도 1%대 강세다. 반면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10원(0.29%) 오른 106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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