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라)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라(014790)(구 한라건설)가 시흥시와 함께 오는 18일 시흥시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천재를 이기는 즐공법’'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회는 서울대 출신, 개그계의 브레인 서경석씨가 진행을 맡아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사랑스러운 교회에서 열리며, 금관악 밴드의 공연을 비롯해 스타강사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강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프닝에서는 '금관악 밴드'가 나와 통통 튀는 안무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공연을 선보인다. 금관악 밴드는 청각뿐 아니라 시각, 그리고 함께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오감만족 밴드로 기존의 딱딱하고 묵직한 금관악기 연주를 벗어나 재기발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연으로는 '자녀와의 소통의 법칙' 대한 주제로 김창옥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김창옥 강사는 EBS 60분 부모,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수 방송경력이 있으며 '소통 잘하는 아이가 행복한 리더가 된다'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진짜 공부의 3요소'에 대한 주제로 이병훈 소장의 강의가 이어진다. 이병훈 소장은 현재 에듀플렉스 부사장으로 다수의 방송활동과 '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 '이것이 진짜 공부다'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지난 7월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특강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수능 전국 0.1%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학 학사이자 현재 공신닷컴의 강성태 대표가 '두 형제를 서울대 보내신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성태 대표는 <공부의 신>외 다수의 서적으로 교육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강연을 마치고 청중과 함께 하는 질의 응답 시간도 있어 더욱 알찬 토크콘서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경기도 시흥시 은행로 186번지 사랑스러운 교회 본당 2~3층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사전에 전화에약 후,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무료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한편, 한라는 10월중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2701가구의 대규모 단지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1차분 공급을 시작으로 총 3차에 걸쳐 6700가구가 공급되게 된다.
한라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배곧신도시의 우수한 교육여건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로 대화를 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