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치앙마이·괌 노선 신규 취항
치앙마이 12월 24일부터 주4회..괌 내년 1월 8일부터 주2회
2014-10-20 10:43:56 2014-10-20 10:43:58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제주항공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태국 치앙마이, 괌 국제선 2개 노선을 신규취항 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태국 치앙마이 노선은 오는 12월24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요일) 계절성 전세기로 운항된다. 이번 노선은 제주항공이 지난해부터 전세기 형태로 40회 왕복운항하며 약 1만1700여명을 수송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방콕 주 7회 ▲부산~방콕 주 7회 ▲대구~방콕 주 2회의 태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 정기노선으로 취항하는 부산~괌 노선은 내년 1월8일부터 주 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제주항공의 부산기점 괌 노선 운항은 처음이지만, 현재 인천~괌 노선에 일 2회(주14회) 운항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부산~괌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항공권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노선의 항공권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17만4900원부터 판매된다.
 
특가 항공권은 오는 10월22일 오전 10시부터 11월3일 오전 10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이나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여행 기간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취항일인 내년 1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료제공=제주항공)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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