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반등..1930선 회복(09:10)
2014-10-27 09:12:35 2014-10-27 09:12:40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만에 반등하며 1930선을 회복했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81포인트(0.67%) 오른 1938.50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2억원, 1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60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58%), 화학(1.39%), 통신(1.20%), 금융(0.92%), 철강금속(0.99%), 종이목재(0.94%), 섬유의복(0.88%), 건설(0.79%), 운송장비(0.71%), 증권(0.67%), 제조업(0.54%) 순으로 오르고 있다. 운수창고(2.09%) 업종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KB금융(105560)이 4%대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 한국전력(015760), SK텔레콤(017670), POSCO(005490), SK하이닉스(000660), 신한지주(055550), LG화학(051910)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05930) 홀로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포인트(0.33%) 오른 562.50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억원, 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CJ E&M(130960)성우하이텍(015750)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 원익IPS(030530), 다음(035720)은 강보합권이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는 1% 이상 떨어지고 있고, 컴투스(078340), GS홈쇼핑(028150)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55원(0.34%) 내린 1053.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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