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6년 동안 CJ오쇼핑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공동대표이사는 CJ오쇼핑에서 쌓아온 역량을 활용해 CJ제일제당의 식품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핵심 사업 분야인 식품사업부문의 국내외 역량 강화의 목적이 있다"며 "유수의 기업을 거치면서 글로벌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마케팅 전문가란 평을 듣고 있는 만큼 앞으로 CJ제일제당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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